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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강원생활도민제 활성화로 인구 유입
[앵커]
도내 인구 감소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생활 인구 정책을 짚어봅니다.

강원자치도는 강원생활도민 제도 활성화를 통해 정착 인구 유입 등 인구 증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삼악산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

스마트폰으로 '강원생활도민증'을 발급받아 제시하면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호 삼악산케이블카 운영팀장
"강원도민증을 갖고 방문하시게 되면 주중에는 30% 할인 되시고요. 주말에는 20% 할인돼서 삼악산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원자치도가 지난해 5월 도입한 강원생활도민 제도 덕분입니다.

강원도를 찾는 다른 지역민에게 생활도민증을 발급해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할인과 서비스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 입니다.

시행 1년 4개월 만에 13만 6천200여 명이 가입했습니다.

◀브릿지▶
"하지만 도내 제휴처가 아직 340여 곳에 불과해 제휴처 확대가 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역별 편차도 커 속초 제휴처는 54곳, 춘천은 44곳에 달하는 반면 철원은 3곳, 동해 7곳, 양양 8곳에 불과합니다.

강원도는 체류 인구를 생활 인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생활도민증 제휴처와 혜택 확대 등 제도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올해부터 생활 인구가 보통 교부세 산정에 반영 돼, 생활 인구 확보가 지방 재정 확대 등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서계정 강원자치도 생활도민팀장
"생활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끼도록 관광, 숙박, 외식 등 다양한 분야의 제휴처를 지속해서 확대해 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강원 방문과 지역 소비를 늘리고 생활 도민과 지역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와함께 강원자치도는 생활도민증 가입이 지역 정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방침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신현걸 서진형)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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