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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첫 진보시장 100일.."강릉의 미래는?"
[앵커]
남)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특히 주목받은 지역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진보 진영 시장이 당선된 강릉입니다.

여) 선거 이후 강릉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취임 100일을 맞아 강릉시장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7월 민선 9기 취임식을 주문진에서 열며 공식 업무에 들어간 김중남 강릉시장은 시민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시민 소통공간 '들음터'를 만들어 80건의 시민 의견을 들었고, 21개 읍면동 타운홀 미팅에서는 249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예산과 사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 S /U ▶
"지난 7월, 진보진영 사상 처음으로 시장에 당선된 김중남 강릉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시정 추진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시장은 우선 강릉이 관광도시 강점을 키우면서 일자리와 삶의 기반이 성장하는 도시로의 전환점에 서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인구는 점점 줄고 주민 삶은 팍팍해지는 만큼 자체 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며 관련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김중남 강릉시장
"강릉시내 공동화 대책과 주문진·옥계·왕산 이렇게 세 권역을 어떻게 분산시켜 가서 문화예술적 가치들을 그 안에 집어넣을 것이냐가 저희들의 핵심적인 내년 사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 관심사인 AI데이터센터의 경우 전임 시정에서 추진하던 80MW 시설은 연내 착공을 전망했고,

도와 공동 추진하는 데이터센터는 변전소 신설 여건 등을 감안해 우선 1차로 400MW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유치는 정부 기조가 바뀌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유치 등 차선책을 언급했습니다.


김중남 강릉시장
"기존의 방식대로 한다면, 강릉은 쉽지 않은 상황인 것만은 분명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분원이나 이런 것을 지금 유치하기 위해서 제가 다니고 있고요."

김 시장은 당장 다음 주로 다가온 ITS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통해 강릉이 세계적인 첨단 스마트교통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ITS 유산을 지역 관광과 일자리와 연계해 경기 부양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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