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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다시 태어난 '야생동물 구조'.."다시 자연으로"
2026-10-02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
[앵커]
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를 엽니다.
단순한 활동 기록을 넘어 수의학과와 미술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야생동물 구호와 생태계 공존의 의미를 예술작품으로 풀어냈습니다.
보도에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사진 속 야생동물의 눈빛에서 강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치료를 받던 아픔의 순간부터 다시 야생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갯짓까지,
구조 현장의 찰나가 캔버스에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인터뷰] 윤병일/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장
"야생동물이 우리 인간에게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건강한 자연 생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어떻게 보존하고 유지해 나갈 것인가."
이번 전시는 강원대 수의학과와 미술학과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
야생동물이 가진 생태적 삶과 존재의 의미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인터뷰]최영아 / 강원대 수의대 본과 2학년
"절제 수술을 해서 다리가 3개인 친구가 있었어요. 그 다음 겨울에 또 실습을 갔더니 그 친구가 새끼를 낳아서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되게 기억에 많이 남아서.."
세심한 관찰력에 섬세한 붓 터치가 더해지면서 경계 없는 자연과 동물,
인간의 순환이라는 거창한 주제도 거뜬히 소화했습니다.
[인터뷰] 신유진 / 강원대 미술학과 대학원
"작품을 마주 보시는 분들도 한 번 멈춰 서서 야생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하여금 모두 각자 강원도에 있는 야생 동물을 한 마리씩 그리는.."
지난 20년간 센터의 손을 거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야생동물만 2만 천여 마리에 달합니다.
[인터뷰] 안상진 /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
"수의학적 기록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예술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동물들의 그림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적인 그런 걸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 S /U ▶
"야생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오는 4일까지 강원대 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를 엽니다.
단순한 활동 기록을 넘어 수의학과와 미술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야생동물 구호와 생태계 공존의 의미를 예술작품으로 풀어냈습니다.
보도에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사진 속 야생동물의 눈빛에서 강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치료를 받던 아픔의 순간부터 다시 야생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갯짓까지,
구조 현장의 찰나가 캔버스에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인터뷰] 윤병일/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장
"야생동물이 우리 인간에게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하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건강한 자연 생태 이런 것들을 우리가 어떻게 보존하고 유지해 나갈 것인가."
이번 전시는 강원대 수의학과와 미술학과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
야생동물이 가진 생태적 삶과 존재의 의미를 예술적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인터뷰]최영아 / 강원대 수의대 본과 2학년
"절제 수술을 해서 다리가 3개인 친구가 있었어요. 그 다음 겨울에 또 실습을 갔더니 그 친구가 새끼를 낳아서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되게 기억에 많이 남아서.."
세심한 관찰력에 섬세한 붓 터치가 더해지면서 경계 없는 자연과 동물,
인간의 순환이라는 거창한 주제도 거뜬히 소화했습니다.
[인터뷰] 신유진 / 강원대 미술학과 대학원
"작품을 마주 보시는 분들도 한 번 멈춰 서서 야생동물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하여금 모두 각자 강원도에 있는 야생 동물을 한 마리씩 그리는.."
지난 20년간 센터의 손을 거쳐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야생동물만 2만 천여 마리에 달합니다.
[인터뷰] 안상진 / 강원대 수의학과 교수
"수의학적 기록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예술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동물들의 그림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적인 그런 걸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 S /U ▶
"야생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는, 오는 4일까지 강원대 미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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