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촉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 결론날 가능성이 큰데요.

강원자치도와 철원군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4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

당초 포천 신북 IC에서 철원 북부권인 대마리까지 40㎞ 구간 건설을 추진하다,

신철원 IC까지 24㎞ 구간으로 축소해 사업 경제성을 높였습니다.

총 사업비는 1조 3,305억 원.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울에서 철원까지 이동 시간이 2시간에서 1시간 대로 줄고,

포천에서 철원도 50분에서 15분이면 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브릿지▶
"강원자치도와 경기도, 철원군과 포천시는 최근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전달하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철원까지 고속도로가 연장되면 포천을 오가는 국도 43호선 교통 정체 해소는 물론,

수도권에서 철원을 포함한 도내 접경지역까지 접근성 향상에 따른 각종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허재영 강원자치도 국가도로팀장
"철원군을 찾아오는 관광객 수가 이제 한 7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강원 북부권 접경지역에 새로운 경제 성장력이 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줄곧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온 만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철원 고속도로 건설은 꼭 필요하다는 게 접경지역의 입장입니다.

철원군의 고속도로 IC까지 접근성은 평균 41분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250곳 중 241위이며,

도로 포장율은 70%로 전국 꼴지에서 세 번째 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손영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