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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귓성 행렬 본격
[앵커]
나흘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은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본격적인 귀성행렬도 시작돼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 풍경을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추석 연휴 첫날, 버스터미널이 북적입니다.

정성껏 마련한 선물 꾸러미를 들고 가족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길은 막히지만 자녀와 손주 볼 생각에 설레임이 앞섭니다.

[인터뷰] 홍주연 원주시 개운동
"아들 둘인데 다 모여 지내니까 즐겁죠 뭐. 다 만나니까."

전통시장도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차례상에 올릴 나물과 생선, 노릇하게 부쳐낸 전까지 진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모처럼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은 작년보다 감소했습니다.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31만 3천 원으로 전년대비 2.3% 줄었습니다.

[인터뷰] 김활란(자영업)
"사과 배 농산물은 작년보다 싼 거예요. 첫번째 태풍이 안 왔고 이게 타이밍이 딱 맞았어요. 홍로가 철이에요 지금은."

다만, 연휴 기간이 짧아 극심한 차량 정체는 피하긴 어려워보입니다.

도내 일평균 교통량은 32만 대로 지난해보다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터뷰]윤강빈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대리
"장거리 운행 시 안전띠 착용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하고 졸음이 몰려올 경우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15분에서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고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동안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의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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