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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코로나..추석연휴 트윈데믹 비상
[앵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 호흡기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독감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추석 연휴 확산이 우려됩니다.
김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두툼해진 옷차림.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병원 곳곳엔 이른 아침부터 예방접종을 기다리는 환자들이 앉아있습니다.

[인터뷰] 박여식 / 춘천시 석사동
"병원에 가면 (감기)환자가 많더라고요. 날씨가 추워서 예방접종하러 왔어요."

도내 독감환자가 지난해보다 이르게 또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환자도 주기적으로 발생하면서,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외래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환자 비율은 34주차 4.5명에서 36주차 24.1명으로, 3주간 5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7세에서 12세 사이, 초등학생 비율이 75.3명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조기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장재호 / 내과 전문의
"독감과 코로나 감염이 동시에 유행하는 경우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어린이, 임산부는 기관지염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진행할 염려가 있으니, 가급적 일찍 독감과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손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한편 올해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 디자인 이민석>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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