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공무원 사칭 다시 '활개'
2026-09-02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청에만 한 달에 한 번 꼴로 사기 의심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사기 활동이 더 늘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의 한 양조장 업체 대표 A씨는 최근 도청 직원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노인 관련 행사에 필요한 술을 대량 구매하겠다는 전화였습니다.
하지만 사업자 등록증과 입금 계좌 통장 사본까지 요구하는 게 의심스러워 도청에 확인하자 가짜였습니다.
A씨가 최근 겪은 공무원과 민간 기업 사칭 의심 사례만 3건에 달합니다.
◀SYN/음성변조▶ 홍천 양조장 업체 대표
"대응도 되게 쌀쌀맞게 하게 되고 이렇게 (전화)오면 뭐지?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옛날같으면 그냥 흥이나서 네 안녕하세요 받을 텐데 약간 목소리도 냉정해지고.."
◀브릿지▶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들어 현재까지 도청과 도 소방 공무원 사칭으로 접수된 사기 사례만 11건.
이 중 도내 한 숙박업소는 소방안전물품 설치 시 도비가 환급된다는 말에 속아 2천만 원의 금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보조 사업을 권유하면서 가짜 공문과 공무원 명함을 제시하는 수법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 사칭 사기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이진기 강원자치도청 총무과 주무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을 매개로 한 사기 시도 사례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특산물을 취급하시는 도민 분들께서는 이 점 특별히 유념하시고 반드시 행정 전화로만 거래를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의심스런 공문이나 명함 발견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며,
관계기관과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박종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청에만 한 달에 한 번 꼴로 사기 의심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사기 활동이 더 늘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의 한 양조장 업체 대표 A씨는 최근 도청 직원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노인 관련 행사에 필요한 술을 대량 구매하겠다는 전화였습니다.
하지만 사업자 등록증과 입금 계좌 통장 사본까지 요구하는 게 의심스러워 도청에 확인하자 가짜였습니다.
A씨가 최근 겪은 공무원과 민간 기업 사칭 의심 사례만 3건에 달합니다.
◀SYN/음성변조▶ 홍천 양조장 업체 대표
"대응도 되게 쌀쌀맞게 하게 되고 이렇게 (전화)오면 뭐지?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옛날같으면 그냥 흥이나서 네 안녕하세요 받을 텐데 약간 목소리도 냉정해지고.."
◀브릿지▶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올들어 현재까지 도청과 도 소방 공무원 사칭으로 접수된 사기 사례만 11건.
이 중 도내 한 숙박업소는 소방안전물품 설치 시 도비가 환급된다는 말에 속아 2천만 원의 금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보조 사업을 권유하면서 가짜 공문과 공무원 명함을 제시하는 수법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 사칭 사기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인터뷰]이진기 강원자치도청 총무과 주무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을 매개로 한 사기 시도 사례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특산물을 취급하시는 도민 분들께서는 이 점 특별히 유념하시고 반드시 행정 전화로만 거래를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의심스런 공문이나 명함 발견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며,
관계기관과 함께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박종현)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