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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민주권 반상회 '뜻모아' 눈길
      [앵커]
원주시민 3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정책을 직접 논의하는 공론장이 마련됐습니다.

일자리부터 원도심 활성화까지 논의됐는데요.

일반 시민은 시민주권 반상회를 통해 원주시의 주요 정책에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시민주권 시대를 내건 민선 9기 원주시정.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에 시민 300명이 한데 모였습니다.

'시장이 묻고, 시민이 답한다'는 취지로 열린 제1회 시민주권 반상회 '뜻모아'입니다.

원주시가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시민에게 제시하면,

시민이 토론을 통해 필요한 정책과 해법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입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구자열 원주시장이 5대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주요 공약을 시민에게 설명했습니다.


구자열 / 원주시장
"청년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 중에 한 지점이 바로 집 걱정하는 거예요. 이것을 원주시가 천 원 주택으로 해소시켜 드리겠다."

이어진 순서는 시민의 몫.

민선 9기 주요 공약을 토대로 마련된 토론 의제는 모두 14개로,

관심 있는 의제를 직접 선택해 19개 조로 나뉘어 토론을 벌였습니다.

일자리와 돌봄, 원도심 활성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최미정 / 토론 진행자
"아이키움 원스톱 통합 플랫폼이라는 주제가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원주형 통합 돌봄 플랫폼 주제가 있습니다."


이미남 / 토론 참가자
"요양원으로 가시잖아요. 집을 떠나지 않고 정말 여기에 정책으로 얘기하는 것처럼 자택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느낀 문제를 짚고, 필요한 정책과 해법을 구체화했습니다.

토론을 통해 모인 의견은 조별 대표가 직접 발표해 공유했습니다.

[인터뷰] 구자열 / 원주시장
"사소한 문제부터 원주의 대형 사업까지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서 잘 결정되는 구조, 그런 것을 직접 참여하게 될 수 있을 겁니다."

원주시는 이번 반상회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구체화해 향후 시정과 주요 사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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