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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강원랜드, 유일한 복합리조트로
2026-08-26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
[앵커]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새 동력이 될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사업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전세계 복합리조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설립 주장까지 나오면서 강원랜드를 둘러싼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석탄산업전환지역에서는 강원랜드의 설립 취지와 특수성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한 탄광의 몰락.
생존의 위기에 몰린 주민들은 거리로 나섰고, 1995년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습니다.
[인터뷰]안승재/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석탄산업 합리화가 강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일자리를 잃게 되면서 지역주민과 청년들은 하나둘씩 떠나갔고, 상권과 학교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무너졌습니다."
특별법을 근거로 탄생한 것이 강원랜드입니다.
석탄산업을 대신해 무너진 지역 경제를 떠받칠 대체산업으로 출발한 겁니다.
하지만 최근 새만금에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조성하자는 등 설립 취지를 흔드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석탄산업전환지역 전체가 반발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성희직/정선진폐상담소장
"새만금 카지노 됐던 뭐 크루즈선 카지노였던 이런 외부에서 카지노를 하게 되면 접근성이 훨씬 나은 그쪽으로 사람들이 갈 수밖에 없으니까.."
강원랜드의 설립 배경은 정부 차원에서도 다뤄졌습니다.
지난 4일 산업통상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다른 지역의 내국인 카지노 요구를 거론하면서 강원랜드가 가진 특수성을 짚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 4일 업무보고)
"강원도는 폐광 지역이 많아지면서 그 대안으로 시작한 일이긴 하죠."
국내 카지노 추가 허용 논란이 이어지는 사이, 해외 경쟁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복합리조트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승준/정선군수
"이동 거리 면에서 오사카는 우리 강원랜드나 시간상으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강원랜드 심대한 타격을 입힐 수밖에 없다. 위기다."
때문에 지역에서는 또 다른 내국인 카지노를 허용할 게 아니라,
강원랜드가 해외 복합리조트와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비카지노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강원랜드를 유일한 복합리조트로 지켜야 한다는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요구.
◀ S /U ▶
"그 배경에는 카지노의 독점권을 넘어, 지역의 생존권을 지키겠다는 국가의 약속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광수)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새 동력이 될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사업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전세계 복합리조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설립 주장까지 나오면서 강원랜드를 둘러싼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석탄산업전환지역에서는 강원랜드의 설립 취지와 특수성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한 탄광의 몰락.
생존의 위기에 몰린 주민들은 거리로 나섰고, 1995년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습니다.
[인터뷰]안승재/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석탄산업 합리화가 강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일자리를 잃게 되면서 지역주민과 청년들은 하나둘씩 떠나갔고, 상권과 학교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무너졌습니다."
특별법을 근거로 탄생한 것이 강원랜드입니다.
석탄산업을 대신해 무너진 지역 경제를 떠받칠 대체산업으로 출발한 겁니다.
하지만 최근 새만금에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조성하자는 등 설립 취지를 흔드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석탄산업전환지역 전체가 반발하는 이유입니다.
[인터뷰]성희직/정선진폐상담소장
"새만금 카지노 됐던 뭐 크루즈선 카지노였던 이런 외부에서 카지노를 하게 되면 접근성이 훨씬 나은 그쪽으로 사람들이 갈 수밖에 없으니까.."
강원랜드의 설립 배경은 정부 차원에서도 다뤄졌습니다.
지난 4일 산업통상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다른 지역의 내국인 카지노 요구를 거론하면서 강원랜드가 가진 특수성을 짚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 4일 업무보고)
"강원도는 폐광 지역이 많아지면서 그 대안으로 시작한 일이긴 하죠."
국내 카지노 추가 허용 논란이 이어지는 사이, 해외 경쟁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복합리조트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승준/정선군수
"이동 거리 면에서 오사카는 우리 강원랜드나 시간상으로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강원랜드 심대한 타격을 입힐 수밖에 없다. 위기다."
때문에 지역에서는 또 다른 내국인 카지노를 허용할 게 아니라,
강원랜드가 해외 복합리조트와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비카지노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강원랜드를 유일한 복합리조트로 지켜야 한다는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요구.
◀ S /U ▶
"그 배경에는 카지노의 독점권을 넘어, 지역의 생존권을 지키겠다는 국가의 약속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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