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막바지 피서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력
[앵커]
피서철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일부 해수욕장은 폐장했지만, 아직 더위가 이어지면서 일부는 연장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지자체와 해경은 당분간 물놀이 사고 방지에 계속 집중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바닷가를 따라 늘어선 사람들.

더위가 주춤해지나 싶었더니 최근 일부지역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넘는 등 동해안에 다시 폭염이 이어지면서,

해수욕장에는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예지 / 피서객
"너무 좋은 풍경도 보고 가족끼리 함께 너무 좋은 추억도 쌓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17일 폐장한 동해, 삼척 지역 해수욕장 등 일부를 제외하고,

강릉과 속초, 양양지역 해수욕장은 이번주까지, 고성 일부 해수욕장은 이번달까지,

아야진해수욕장은 다음달 6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S /U ▶
"각 지자체에서는 막바지 피서철 안전관리 대응에 나섭니다."

특히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는 안전요원과 구조장비 등이 대부분 철수되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최근 3년 동안 해수욕장 폐장 이후 발생한 연안 사고는 81건으로, 23명이 숨졌습니다.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거나 개인 부주의가 원인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희준 속초시 관광인프라개발팀장
"9월 초순까지는 날이 덥기 때문에 해수욕장을 이용하시는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아오고 계십니다. 안전관리를 위해서 수상안전요원을 최소한이라도 배치하려고 하고 있고요."

한편 올 여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6백59만5천여 명으로, 지난해 보다 2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