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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공공산후조리원 이전 시급
[앵커]
삼척 공공산후조리원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척의료원 옆으로 옮겨야 한다는 건데요.

삼척시가 최근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이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척 공공산후조리원입니다.

지난 2016년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고 시설이 깨끗해 산모 만족도가 높습니다.

동해와 울진에서도 올만큼 입소문이 났습니다.

하지만 요즘 산모 불편이 늘고 있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현재 옛 의료원 부지에서 운영중으로, 지난 4월 삼척의료원이 이전할 때 함께 이전하지 못했습니다.

출산과 돌봄, 원스톱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진 겁니다.

[인터뷰] 권정혜 / 동해시 거주 산모
"같은 병원이면 잠깐 진료를 올라가거나 그게 조금 덜 불안할 것 같은데, 실밥을 풀어야 된다거나 진료를 받아야 되는 경우는 택시나 버스를 타고 왔다 갔다 해야 되는 그런 부담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때문에 지역에서는 신속히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셉니다.

[인터뷰] 양희전 / 삼척시의원
"삼척의료원과 함께 있어야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산모나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서 공공의료 안전망이 되므로.."

삼척시도 신축 의료원 옆 부지로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층 규모에 면적은 950제곱미터 내외로 계획 중입니다.

2028년 착공, 2029년 준공 목표입니다.

최근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도 확보했습니다.

부지가 강원자치도의 소유여서 협의 과정은 남은 상탭니다.

[인터뷰]
김은경 /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전문가를 통해서 판단을 받았으며, 건축 면적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정확한 판단을 받은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중에 있으며.."

삼척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전 필요성을 강원도에 적극 설명하고, 부지 활용 등 도 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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