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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피서 대목에 화재..상인 망연자실
2026-08-04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앵커]
오늘(4일) 아침 동해 묵호시장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데요.
피서 대목을 노렸던 상인들은 허탈한 표정입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시간 한 가게에서 연기가 나더니 불길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주민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를 시도합니다.
소방관이 물을 뿌려 보지만 불은 주변으로 순식간에 번집니다.
오늘(4일) 오전 6시 11분쯤 동해시 묵호시장 내 한 건어물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4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일부 상인은 가게에서 잠을 자고 있었지만, 다행히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로 점포 5곳이 모두 탔고, 2곳은 부분 소실 됐습니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피해 상인
"나는 여기 위층에서 자거든. 자는데 갑자기 밖에서 전기 터지는 소리. 전기 터지는 소리가 일고여덟번 났어요. 빵빵빵하고 총 쏘는 식으로.."
피서 대목 갑작스러운 화재에 상인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피해 상인
"심장이. 이러면은 완전히 무너지는 거지 뭐. 장사도 못하고. 이래버리면 올여름 장사는 하나도 못 하는 거죠."
[인터뷰] 황정아 / 피해 상인
"원래 7월 말 8월 초에 우리가 대목을 노려 가지고 매상에 거의 1년에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데 지금 장사를 못하게 됐으니까. 이 답답하고 울고 싶은 거를 어디 가서 얘기할 수도 없는 거고.."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합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화재를 지켜본 상인들의 걱정은 더 큽니다.
[인터뷰] 김정희 / 묵호시장 상인
"(화재가) 4년 만에 또 이런 일이 벌어진 거야. 근데 이게 우리는 무섭죠 자꾸. 우리 같은 경우도 오늘 문 열어야 되는데 문 닫았잖아요 전부 다."
동해시는 현장 조사가 마무리되면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시장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 화면제공 동해시 강원자치도 소방본부>
오늘(4일) 아침 동해 묵호시장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데요.
피서 대목을 노렸던 상인들은 허탈한 표정입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른 시간 한 가게에서 연기가 나더니 불길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주민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를 시도합니다.
소방관이 물을 뿌려 보지만 불은 주변으로 순식간에 번집니다.
오늘(4일) 오전 6시 11분쯤 동해시 묵호시장 내 한 건어물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4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일부 상인은 가게에서 잠을 자고 있었지만, 다행히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로 점포 5곳이 모두 탔고, 2곳은 부분 소실 됐습니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피해 상인
"나는 여기 위층에서 자거든. 자는데 갑자기 밖에서 전기 터지는 소리. 전기 터지는 소리가 일고여덟번 났어요. 빵빵빵하고 총 쏘는 식으로.."
피서 대목 갑작스러운 화재에 상인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피해 상인
"심장이. 이러면은 완전히 무너지는 거지 뭐. 장사도 못하고. 이래버리면 올여름 장사는 하나도 못 하는 거죠."
[인터뷰] 황정아 / 피해 상인
"원래 7월 말 8월 초에 우리가 대목을 노려 가지고 매상에 거의 1년에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데 지금 장사를 못하게 됐으니까. 이 답답하고 울고 싶은 거를 어디 가서 얘기할 수도 없는 거고.."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합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화재를 지켜본 상인들의 걱정은 더 큽니다.
[인터뷰] 김정희 / 묵호시장 상인
"(화재가) 4년 만에 또 이런 일이 벌어진 거야. 근데 이게 우리는 무섭죠 자꾸. 우리 같은 경우도 오늘 문 열어야 되는데 문 닫았잖아요 전부 다."
동해시는 현장 조사가 마무리되면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시장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 화면제공 동해시 강원자치도 소방본부>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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