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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름 축제 풍성
[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번 주말 도내 곳곳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터 영월 동강뗏목축제'까지 즐길거리가 한 가득인데요.

축제 현장을 송승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높게 솟구친 물줄기 위로 거품이 쏟아집니다.

흠뻑 젖은 아이들이 거품을 던치고 물총을 쏘며 뛰어다닙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입니다.

두 물길이 만나는 태백에서 무한한 생명력과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인터뷰] 조윤아 / 태백시 황지동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도 타고 비눗방울도 하고 큰 슬라이드도 타고.. 우주만큼 땅만큼 시원해요."

[인터뷰] 이윤정 / 인천시 미추홀구
"너무 공기 좋고 시원한 태백에 와가지고 아이들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함께 누릴 수 있게 돼서 너무 좋고요."

시원한 물놀이부터 랜덤 플래이 댄스와 어린이 싱어롱쇼가 이어집니다.

야간에는 유명 치어리더와 가수가 출연하는 파티도 열립니다.

시원하고 청정한 태백의 자연 속에서 영화와 천체관측을 즐길 수 있는 쿨 시네마 페스티벌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김서희 / 태백시문화재단 사무국장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쿨 시네마 8월 2일까지 계속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태백에서 축제의 추억을 즐겁게 마음껏 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영월의 대표 여름 축제 '동강뗏목축제'도 오늘 개막해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남한강 물길을 따라 삶을 이어가던 뗏꾼들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뗏목과 수상레저 체험을 비롯해 뗏목 소원등 만들기와 띄우기, 맨손 장어와 메기 잡기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윤인선 / 영월문화관광재단 차장
"밤에는 동강썸머나이트, 불꽃놀이, 드론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영월로 많이 많이 찾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정선 '아우라지 뗏목·막걸리 축제', 평창 '더위사냥축제',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등 이번 주말 도내 곳곳에서 풍성한 여름 축제가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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