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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 추천위 명단 유출 논란
[앵커]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모집 공고가 시작되기도 전에 임원추천위원회 명단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위원회 명단은 비공개가 원칙인데요.

영월문화관광재단은 공고를 연기하고 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송승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사업과 행사를 주관하는 영월문화관광재단.

오늘(30일) 대표이사 모집이 시작됐는데,

후보를 선정해 임명권자인 군수에게 추천하는 임원추천위원회 명단이 유출됐습니다.

통상 군수는 위원회가 추천하는 인물을 그대로 임명하기 때문에 위원 역할이 큽니다.

취재진이 확보한 위원회 명단에는 7명의 이름과 직업이 명시돼 있습니다.

◀브릿지▶
"임원추천위원회 명단은 심사의 공정성을 지키고 청탁을 막기 위해 비공개를 원칙으로 합니다."

알려져서는 안된다는 얘깁니다.

명단이 유출되면서 당사자인 위원들도 당혹스럽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표이사 공고를 연기하고, 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재단 책임자가 위원 추천 기관에서 직접 명단을 받는 등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위원회가 작성하는 기존 보안 각서에 위원 명단도 포함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임원추천위원회 명단 유출 파동으로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절차도 늦춰지면서,

공모는 이르면 8월 말에나 진행될 전망입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 디자인 이민석>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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