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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락가락..강한 비·무더위 반복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원도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장마 기간엔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비가 그친 곳은 무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거리.

시민들 한 손에는 우산이 들려있습니다.

오전에 비가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갖고 나온 우산을 너도나도 햇빛을 막기 위한 양산으로도 사용합니다.

[인터뷰] 김후자 / 강릉시 노암동
"문을 활짝 열고 대문에 나섰는데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왔어요. 근데 지금은 날씨가 맑아 갖고 우산 접어 가지고 가는데 지금 날씨가 더워졌네요."

강원도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정체전선이 오늘(7일) 중부 내륙에 머물면서,

오전에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20mm 미만의 비가 왔고,

오후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올해 중부지역 장마 시작일은 평년보다 6일, 역대 6번째로 늦었습니다.

이미 자리 잡고 있던 찬 공기가 장마전선이 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산발적으로 짧고 굵게 내리고 있습니다.

영월과 정선은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

장마 정체전선의 움직임에 따라 곳곳에서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남원 / 강원지방기상청 예보관
"장마철에는 특히 정체전선의 위치와 정체전선상의 저기압의 발달 여부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크겠으니, 예보를 자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내일(8일) 밤에서 모레(9일) 새벽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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