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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교육감 취임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
[앵커]
민주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된 강삼영 강원자치도교육감이 취임했습니다.

강 교육감은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학력 신장과 교권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이곤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삼영 강원자치도교육감의 취임 첫 행보는 춘천의 한 초등학교 등굣길이었습니다.

학생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등굣길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임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체육 많이 하게 해주세요. (어 체육, 스키, 수영, 자전거 이런 거 꼭 할 수 있게)"

충렬탑을 참배한 강 교육감은 도교육청 집무실에서 인수인계서에 서명한 뒤,

신임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강 교육감은 현재에 충실하는 교육감으로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첫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취임식은 직원과 상견례 뒤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가졌습니다.


강삼영 / 강원자치도교육감
"강원교육을 다섯 가지 방향으로 펼쳐가고자 합니다. 기초 학력부터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책임지는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강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강한 학력과 빛나는 진로 교육, 따뜻한 포용 교육,

앞서가는 미래전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등 5대 정책 방향을 선포했습니다.

교사 교육 활동에 대한 강력한 보호도 약속했습니다.

◀ S /U ▶
"강삼영 교육감은 취임 직후 교권보호지원단 신설을 1호 결재로 서명하면서 교권 회복에 우선 시동을 걸었습니다."

교육감 직속 기구로 신설되는 교권보호지원단은 교권 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행정과 법률 지원을 원스톱으로 전담하게 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특별교육 이수 처분을 받은 학생 성찰과 피해 학생 교원 치유를 위한 특별교육기관도 추가로 설립합니다.

[인터뷰] 강삼영 / 강원자치도교육감
"교권을 지키는 것이 교육 회복의 출발점이다.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어떤 방식으로는 무수한 시도를 해봤는데 교육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난제를 풀려고 합니다."

강 교육감 취임으로 교육 현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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