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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교육정책 "밑그림 나왔다"
◀ ANC ▶
강원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20일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수위는 기존 교육 사업 구조조정안과 함께 차기 강원 교육의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김이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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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교육감 임기 4년 동안 추진될 강원 교육 정책의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도교육감직 인수위는 먼저 기존 교육청 사업 56건에 대한 정비를 권고했습니다.

이 가운데 17건은 폐지, 13건은 통합, 7건은 축소하며 19건은 종료 대상입니다.

인수위는 이번 조정으로 약 1,2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특히 시설사업과 스스로 공부하는 문화 만들기, 스마트기기·전자칠판 보급,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특성화고 재구조화 등 5대 사업을 집중 검증했습니다.


구재승 / 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
"대형블록을 사서 조립을 하게 만들고, 또는 중고등학생들한테 약간 오락성이 있는 학용품 비슷한 것들을 사서 운용을 하고, 이런 사례들이 계속 저희들한테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들 사업이 성과 분석 없이 양적 확대에만 치중했다는 게 인수위의 판단입니다.

핵심 분과별 정책 방향도 명확히 했습니다.

'강한 학력' 분과는 초중고 12년간 진단과 지원, 성장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꼽았습니다.

초등학교는 스마트폰 청정을 추진하고, 중학교는 학습코칭으로 자기주도적 성장을 도우며,

고교엔 대입전문교사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노창호 / 인수위 강한학력분과장
"학력 정책은 단순히 시험점수를 높이기 위한 지식이 아니라 사고력·문제해결력 같은 지적 능력과 심리·정서 학습 태도와 같은 정의적 영역까지 포함하는 총체적 개념으로 봤습니다."

'빛나는 진로' 분과는 지역 특성에 맞춘 미래성장 진로특구 지정을 제시했습니다.

초등학생 문화예술바우처 지원과 학습동아리 만 개를 육성해 자발적인 진로 탐색을 돕겠다는 구상입니다.

'포용교육' 분과는 학생지원과 교육활동 보호 체계 재구조화를, '미래교육' 분과는 강원AI 교육 대전환 위원회를 통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 구축을 내놨습니다.

'교육공동체' 분과는 무상통학버스와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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