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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화합의 장..강원도민체전 개막
[앵커]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오늘(12일) 동해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43개 종목에 만 2천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입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비장한 각오로 링 위에 선 선수들.

경기가 시작되자 격렬하게 기량을 겨눕니다.

찰나의 승부 끝에 승자가 결정됩니다.

야구장에선 속초와 홍천의 경기가 한창입니다.

낯선 변화구에 헛스윙이 나오고,

극적인 플레이에 응원석에선 환호와 탄식이 터집니다.

선수들의 목표는 모두 우승.

[인터뷰] 최예찬 / 한림대 1학년
"(단체전이) 2단 1복이라서. 앞에서 두 경기 다잡고 끝낸다는 마인드로. 단식 위주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우승해 가지고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개막했습니다.

동해시에선 16년 만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엔 선수단과 임원 등 만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축구, 야구 등 43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릅니다.

경기는 동해시를 포함한 도내 53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됩니다.

[인터뷰] 양희구 / 강원자치도체육회장
"우리 강원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화합하는 그러한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부상 없이 대회가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동해시는 이번 도민체전을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체류형 행사로 계획했습니다.

묵호항과 북평오일장, 무릉별유천지 등 주요 관광지에 셔틀버스를 투입하고,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합니다.

[인터뷰] 심규언 / 동해시장
"시민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서 대회 준비를 했습니다. 선수단과 도민들이 우리 동해시를 찾았을 때 편안하고 또 즐겁게 머무르실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강원도민체전은 오는 16일까지 5일간 계속됩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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