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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버스 총파업.."시민 불편"
2026-05-29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춘천시민버스 노동조합 파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세금이 투입되는 준공영 버스가 시민의 발을 볼모로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소라면 버스를 몰아야 할 시간.
춘천시민버스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강도 높은 배차 대비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함찬식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장
"사측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지시와 과도한 업무 부담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사측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매년 춘천시의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구조인 만큼 노조가 요구하는 6.8%의 임금 인상은 어렵단 입장입니다.
사측은 3.5%의 인상안을 제시한 상황.
다만 노사 간 협의 채널은 계속 열어 놓겠다며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이사
"경영진이 더 낮은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춘천 한 버스정류장.
노사 갈등에 버스가 멈춘 줄도 모르고, 시민들은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춘천시가 전세버스 투입 등 긴급 수송대책을 내놨지만, 평시대비 운행률이 40% 가량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영태 / 춘천시 석사동
"(버스가)시민의 발인데 그러면 안되죠. 서로 잘 협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해야죠. 시민들한테 불편을 주면 안 되지.."
춘천시민버스는 단순 일반 기업이 아닌 시 재정이 투입되는 준공영제 기업.
춘천시가 최근 3년간 춘천시민버스에 투입한 공적자금만 450억 원에 육박합니다.
인건비와 운영비, 비인기 노선 운행 지원비 등이 모두 포함된 건데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노사 갈등에 따른 총파업에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기도 합니다.
◀브릿지▶
"노사 간 갈등 속 멈춰버린 춘천시민버스. 임금 인상을 두고 노사 간 평행선을 달리면서
당분간 시민 불편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춘천시민버스 노동조합 파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 인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세금이 투입되는 준공영 버스가 시민의 발을 볼모로한다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소라면 버스를 몰아야 할 시간.
춘천시민버스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며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강도 높은 배차 대비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함찬식 한국노총 춘천시민버스지부장
"사측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지시와 과도한 업무 부담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사측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매년 춘천시의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구조인 만큼 노조가 요구하는 6.8%의 임금 인상은 어렵단 입장입니다.
사측은 3.5%의 인상안을 제시한 상황.
다만 노사 간 협의 채널은 계속 열어 놓겠다며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이사
"경영진이 더 낮은 자세로 대화에 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춘천 한 버스정류장.
노사 갈등에 버스가 멈춘 줄도 모르고, 시민들은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춘천시가 전세버스 투입 등 긴급 수송대책을 내놨지만, 평시대비 운행률이 40% 가량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영태 / 춘천시 석사동
"(버스가)시민의 발인데 그러면 안되죠. 서로 잘 협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해야죠. 시민들한테 불편을 주면 안 되지.."
춘천시민버스는 단순 일반 기업이 아닌 시 재정이 투입되는 준공영제 기업.
춘천시가 최근 3년간 춘천시민버스에 투입한 공적자금만 450억 원에 육박합니다.
인건비와 운영비, 비인기 노선 운행 지원비 등이 모두 포함된 건데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노사 갈등에 따른 총파업에 시선이 곱지 않은 이유기도 합니다.
◀브릿지▶
"노사 간 갈등 속 멈춰버린 춘천시민버스. 임금 인상을 두고 노사 간 평행선을 달리면서
당분간 시민 불편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영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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