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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강원 유세..보수 결집 총력
[앵커]
6·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선거 열기도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민주당 대표가 강원을 찾은 데 이어 오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년 만에 강원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보수 지지층이 대거 몰리면서 막판 선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시장 골목이 사람들로 가득 메워져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자 지지자들의 연호가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박근혜, 박근혜"

김진태 도지사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강원권 후보들도 박 전 대통령을 따라 걸으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박정하, 이철규 국회의원 등 현역 의원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김진태 후보를 치켜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전 대통령
"김진태 지사 후보는 제가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분입니다. 정말 책임감 있고 또 성실하게 일을 잘 하시는 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도지사 후보도 박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김진태/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그때도 박 대통령께서 강원도를 방문해 주셔서 큰 덕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원주 일정을 마친 뒤 횡성으로 이동해 선거 지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박 전 대통령 지원 유세를 기점으로 강원지역 보수세력이 다시 결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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