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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산림당국 산불 '초긴장'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징검다리 연휴도 시작되면서 산림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윤지 기자입니다.

[리포터]
어둠이 짙게 깔린 한 야산.

시뻘건 불길을 잡기 위해 진화대원들이 직접 낙엽층을 제거하고 물을 뿌려보지만,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영월군 영월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산 전체를 뒤덮곤,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사방으로 번져 나갑니다.

소방 헬기는 불길을 잡기 위해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지난 27일 오전 춘천시 서면 인근에서도 산불이 나 약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부쩍 따뜻한 날씨에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영서권을 중심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부터 시작된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에도 건조한 날씨가 예보돼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상탭니다.

[인터뷰]
류재덕 /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 팀장
"현재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황이나, 당분간 맑고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시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산림당국도 연휴 기간, 나들이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인터뷰] 허준 / 춘천국유림관리소 주무관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또 특수진화대로 구성된 기동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서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S /U ▶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 수칙 준수 등 산불 예방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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