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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열풍 속 단종문화제 개막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영월군에서 단종문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늘 G1 8시 뉴스는 관광부터 교육까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영월군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정창영 기자가 단종문화제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리포터]
청령포 앞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영화 흥행에 힘입어 관광특수를 노리고 있는 영월군.

단종문화제가 시작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박순옥/포항시 북구
"숙소 예약해 놓고 1박 2일 여정으로 왔거든요. 아들이 이거는 한번 더 봐야 된다 해가지고 끝까지 다 보고 가려고 왔습니다."

단종의 넋을 기리는 문화제인 만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행사도 풍성합니다.

1457년 노산군으로 강봉된 단종이 강 건너 청령포로 유배되는 모습을 재현한 행사에서는 단종의 비운과 애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열려 정순왕후의 숭고한 정신과 기개를 계승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영화 흥행을 이끈 장항준 감독도 영월 아카데미 특별 강연에 나서 축제 첫날 열기를 더했습니다.

사흘간 장릉과 청령포, 동강 둔치 일대에서 이어지는 단종문화제는 장릉 낮도깨비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볼거리도 선보입니다.

[인터뷰] 박상헌 /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
"올해 단종문화제는 '왕의 귀환, 희망의 서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했습니다. 이번 59회 단종문화제에서는 총 45개의 프로그램들이 마련이 되어 있는데.."

영월군은 단종문화제 기간 청령포와 장릉은 물론 동서강정원인 연당원과 청령포원 등 주요 관광자원도 적극 홍보해,

영월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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