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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울릉 여객선.."올해 재개 불투명"
2026-04-20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앵커]
지난해 10월, 강릉~울릉도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한 뒤 아직 재취항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객선사 측이 강릉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인데요.
관련 절차 등을 감안하면 올해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항에서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은 지난해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선사 측이 취항 당시부터 약속했던 여객터미널 이전 조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강릉시가 항만 사용 연장을 불허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 2011년 선사 측은 신축 여객터미널 건립을 항만 사용 조건으로 약속했지만 자금난 등을 이유로 이행을 미뤄왔습니다.
강릉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용 기한을 계속 연장해 주다 결국 지난해 10월 말, 추가 연장 불허 통보를 내렸습니다.
◀ S /U ▶
"하지만, 선사 측이 강릉시의 결정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강릉항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재취항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강릉시는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항만 사용 허가를 연장하는 등 배려를 했던 만큼 더 이상의 행정 조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화INT▶정희훈 강릉시 어촌신활력팀장
"어항 여객터미널 사용에 대한 연장 불허 방침은 변함없고요. 당초 선사 측에서 약속한 터미널 이전이 장기간 이뤄지지 않은 점등 선사 측의 귀책사유가 크기 때문에 행정 소송을 통해서 강릉시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걱정은 현재 도내에서 울릉도를 연결하는 항로는 동해 묵호항이 유일하다는 점입니다.
관광 산업이 주축인 동해안 특히 강릉의 경우 타격이 올 수도 있는 만큼,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김기동 강릉영동대학교 교수
"행정은 다른 방법을 강구해서 강릉-울릉도 간 노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되고, 선사 측에서는 행정에 대한 약속을 이행을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강릉항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뱃길이 다시 열릴 수 있을지, 아니면 알수 없는 미궁으로 빠질지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지난해 10월, 강릉~울릉도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한 뒤 아직 재취항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객선사 측이 강릉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인데요.
관련 절차 등을 감안하면 올해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항에서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은 지난해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선사 측이 취항 당시부터 약속했던 여객터미널 이전 조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강릉시가 항만 사용 연장을 불허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지난 2011년 선사 측은 신축 여객터미널 건립을 항만 사용 조건으로 약속했지만 자금난 등을 이유로 이행을 미뤄왔습니다.
강릉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사용 기한을 계속 연장해 주다 결국 지난해 10월 말, 추가 연장 불허 통보를 내렸습니다.
◀ S /U ▶
"하지만, 선사 측이 강릉시의 결정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강릉항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여객선 재취항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강릉시는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항만 사용 허가를 연장하는 등 배려를 했던 만큼 더 이상의 행정 조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화INT▶정희훈 강릉시 어촌신활력팀장
"어항 여객터미널 사용에 대한 연장 불허 방침은 변함없고요. 당초 선사 측에서 약속한 터미널 이전이 장기간 이뤄지지 않은 점등 선사 측의 귀책사유가 크기 때문에 행정 소송을 통해서 강릉시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걱정은 현재 도내에서 울릉도를 연결하는 항로는 동해 묵호항이 유일하다는 점입니다.
관광 산업이 주축인 동해안 특히 강릉의 경우 타격이 올 수도 있는 만큼,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김기동 강릉영동대학교 교수
"행정은 다른 방법을 강구해서 강릉-울릉도 간 노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되고, 선사 측에서는 행정에 대한 약속을 이행을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강릉항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뱃길이 다시 열릴 수 있을지, 아니면 알수 없는 미궁으로 빠질지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신익균)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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