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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 고속도로 건설, 예타통과 전략 구축
[앵커]
도내 동해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는 속초-고성간 고속도로
연장을 위한 움직임이 빨리지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가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사업이 현실화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한반도의 척추와 같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10축인 동해안 종단 고속도로에서 도내 미개통 구간은 속초~고성 구간이 유일합니다.

동해고속도로 동해-강릉 구간이 지난 2004년, 강릉-양양 2009년, 양양-속초·동해-삼척 구간이 2016년에 개통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속초~고성 구간은 지난 1998년 기본설계를 마친 뒤 28년째 감감무소식입니다.

이제는 대책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 S /U ▶
"동해고속도로 단절 구간인 속초-고성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전략 마련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속초-고성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간 속초~고성 제진까지 44.6km 구간에 대한 고속도로 연장을 일괄 추진해 왔지만, 2조 5,377억 원 가량의 예산을 고려해 전략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속초~간성까지 21.8km 구간을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추진해,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 재도전할 계획입니다.


이혜교 강원자치도 SOC 정책관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중점 사업으로 저희가 반영할 계획이고, 반영 여부에 상관없이 올해 하반기에 예타 재신청을 하는데.."

강원자치도는 속초-고성 구간이 지난해 예타 대상 안건에 조차 선정되지 못했던 만큼, 대응 전략 변경과 함께 체계적 접근 방안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마지막 남은 퍼즐입니다. 거기를 채워 넣어야 되는데요. 공사비가 많이 나오는 관계로 이것을 반 정도로 끊어서 속초에서 간성까지 먼저 가고 이렇게 단계적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강원자치도는 7.9km 길이의 7번 국도 대포-장사 우회도로 조성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고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영상취재 - 신익균)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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