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이가연, 박진형
강원랜드 경영 공백..K-HIT 차질 없나?
[앵커]
강원랜드가 복합리조트 전환을 목표로
3조 원 규모의 K-HI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권자인 대표이사 공석이 장기화하면서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할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카지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복합리조트 전환을 추진하는 강원랜드.

K-HIT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35년까지 약 3조 원을 투입합니다.

연간 방문객 1천3백만 명, 매출 3조 5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석탄산업 전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S /U ▶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사장과 부사장이 모두 공석인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삼걸 전 강원랜드 사장은 지난 2023년 12월 사표를 냈고, 직무대행을 맡았던 최철규 부사장도 지난 4일 회사를 떠났습니다.

현재는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석탄산업 전환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정부와 주무부처가 신임 사장 선임 로드맵은 물론, 강원랜드의 미래 전략도 제시하지 않은 채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안승재 / 지역살리기 공추위원장
"우리 지역은 지역 경제와 지역 주민의 삶이 강원랜드와 함께 동반돼 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빠른 시일내에 책임 있는 대표이사를 선임해야.."

공추위는 또 정부의 보은 인사가 아닌 복합리조트 전환과 규제 완화를 이끌 전문가가 와야한다고 강조합니다.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는 차질 없이 추진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석/강원랜드 언론팀장
"이미 계획된 K-HIT 프로젝트에 따라 호텔 콘도 리노베이션이 차질 없게 추진 중이 있으며 제2카지노 영업장 또한 계획된 일정에 따라 2028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한편 강원랜드가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 추진 중인 인피니티풀은 올해 안으로 준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G1방송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