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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아트서클 준공..기대와 우려 교차
2026-03-06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춘천의 원형육교 '소양아트서클'이 준공됐습니다.
소양아트서클을 두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예산 낭비라는 우려도 적지 않았는데요.
이제 준공된 만큼 앞으로 평가에 관심이 쏠립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호반 사거리에 설치된 거대한 원형 구조물 '소양아트서클'.
예산 94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브릿지▶
"춘천시는 단순 육교 기능을 넘어, 예술과 경관을 결합한 공공예술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단 구상입니다."
소양아트서클 일대는 소양강을 중심으로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 등 주요 수변 관광 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시는 인근 번개 시장과 닭갈비, 막국수 골목 등 전통 상권과 연계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소양로 번개시장을 필두로 해서 지역 상가의 활성화 또 춘천 전반의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춘천시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사업 시작부터 제기된 혈세 낭비 우려와 개선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디자인에 집중하다 보니 장애인 편의 시설임에도 시각장애인용 점자 블록이 필요한 곳에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상인들은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길종진 음식점 운영
"(소양아트서클이)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같아요. 요즘 오후 7시 이후에는 암흑입니다. 관광 대형 버스가 아트서클과 자전거 스테이션 사이의 주차장, 공영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들어가서 주차할 수 있다면(좋겠습니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춘천시는 낙조 시간에 맞춘 상설 공연과 시민 건강 걷기 챌린지, 달빛 요가 등 방문객 유인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소양아트서클이 춘천시의 기대처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지, 이제 평가의 시간만 남겨뒀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하정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춘천의 원형육교 '소양아트서클'이 준공됐습니다.
소양아트서클을 두고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예산 낭비라는 우려도 적지 않았는데요.
이제 준공된 만큼 앞으로 평가에 관심이 쏠립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호반 사거리에 설치된 거대한 원형 구조물 '소양아트서클'.
예산 94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브릿지▶
"춘천시는 단순 육교 기능을 넘어, 예술과 경관을 결합한 공공예술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단 구상입니다."
소양아트서클 일대는 소양강을 중심으로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 등 주요 수변 관광 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시는 인근 번개 시장과 닭갈비, 막국수 골목 등 전통 상권과 연계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소양로 번개시장을 필두로 해서 지역 상가의 활성화 또 춘천 전반의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춘천시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사업 시작부터 제기된 혈세 낭비 우려와 개선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디자인에 집중하다 보니 장애인 편의 시설임에도 시각장애인용 점자 블록이 필요한 곳에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상인들은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길종진 음식점 운영
"(소양아트서클이)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같아요. 요즘 오후 7시 이후에는 암흑입니다. 관광 대형 버스가 아트서클과 자전거 스테이션 사이의 주차장, 공영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들어가서 주차할 수 있다면(좋겠습니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춘천시는 낙조 시간에 맞춘 상설 공연과 시민 건강 걷기 챌린지, 달빛 요가 등 방문객 유인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소양아트서클이 춘천시의 기대처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지, 이제 평가의 시간만 남겨뒀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하정우>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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