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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잡음..정 총장 "캠퍼스 권한 보장"
[앵커]
강원대가 1도1국립대로 출범했지만 강릉지역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흡수 통합이라며 강릉캠퍼스의 독자적 운영권 등을 보장해 달라는 건데요.

정재연 총장이 강릉을 찾아 이같은 우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1도1국립대를 위한 강원대가 출범했지만 강릉시민사회단체협의회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강릉캠퍼스의 독립적 운영권을 보장해 달라는게 주된 주장입니다.


최종봉 / 강릉시번영회장
"강원대학교 본부는 글로컬대학 30사업 계획서에서 약속된 내용을 벗어나 강릉 캠퍼스의 인력을 춘천으로 유출하며 강릉의 행정 역량을 고사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재연 강원대 총장이 강릉을 찾았습니다.

정 총장은 1도 1국립대 모델은 흡수통합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부총장을 둔 건 관계법상 교육부 심의과정에서 필요한 것이었을 뿐,

총장과 부총장 상하 개념이 아니라 사실상 캠퍼스 총장으로서의 권한을 그대로 가지고 운영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정재연 / 강원대 총장
"신임 교수님들을 각 학과에 티오를 배정하고 또 어떤 교수님들을 뽑을지에 대해서는 캠퍼스가 자율적으로 하는 겁니다. (예산도) 강릉캠퍼스가 연간 예를들어 예산이 천오백억 원이 배정됐다. 그럼 그 천오백억 원에 대한 예산 편성은 캠퍼스 총장이 하는 겁니다."

학생들 사이에 논란이 된 졸업 증서 캠퍼스명 병기와 관련해서는 이달 중 '통합 평의원회'에서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대학 평의원회는 캠퍼스 4곳의 직원과 학생, 교수를 전부 포함해 구성됩니다.

정 총장은 또 각 지역별, 산업적 특색을 살린 캠퍼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S /U ▶
"한편 총동창회 등 일부 시민들은 행정 통합 과정에서 일부 독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후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당분간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영상취재 신익균)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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