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이가연, 박진형
횡성장학회 100억 돌파..인재 육성 안간힘
[앵커]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 기금이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지역 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인데요.

다른 자치단체도 장학제도를 통한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아무리 큰 나무라도 한 그루의 나무로는 산을 푸르고 아름답게 하지 못한다."

지난 2012년 출범한 횡성인재육성장학회의 설립 취지로,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과 교육 평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극복하고,

학생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인데,

◀브릿지▶
"횡성 군민들과 출향 인사 등의 온정이 더해져 마침내 장학기금 백억 원이 달성됐습니다."

주민 한 명이 장학금 만 원에 한 구좌 갖기 운동인 1·1·1 희망 캠페인이 맺은 성과입니다.

지역사회의 자발적 후학 양성 프로젝트로, 장학회의 핵심 사업은 장학금과 등록금 지원입니다.

학업 중도 포기를 막고 학부모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조원용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상임이사
"(최근) 4년에 걸쳐서 일명 SKY 대학에 한 40명이 진학을 했고, 매년 25명씩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학회가 운영하는 횡성인재육성관도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어와 수학 등 정규 교과 과목 이외에도 AI 진로 전공 탐색 과정을 운영합니다.

[인터뷰] 김명기 횡성군수
"모든 횡성의 학생들이 학비에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국가에 동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횡성을 비롯해 다른 자치단체도 지역 소멸 대응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제도를 확대하는 추셉니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정선장학회는 기금이 이미 110억 원이나 쌓였고,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도 85억 원, 양구 양록장학회도 81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