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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 지역사무소, 1월 중 개소
[앵커]
동해와 남해 일부 멀리 대화퇴 어장까지 관리하는 동해어업관리단이 도내에 지역사무소 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달 안에 동해 묵호항에 4,500톤급 어업지도선 2척과 함께 40명이 배치될 예정인데요.

동해안 어민 안전과 조업권 보호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동해와 서해, 남해까지 3개 구역을 나눠 어업관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부산에 거점을 둔 동해어업관리단은 동해안을 포함해 경남 일부 등 우리 바다 면적의 35% 정도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일 중간수역과 특정해역, 멀리 대화퇴 어장까지 관할해야 해 광범위한 역할과 관리가 큰 부담이었습니다.

◀ S /U ▶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강원자치도와 동해시는 동해어업관리단 지역사무소 신설을 지속 건의해 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부터 묵호해양수산사무소 2층을 리모델링해 동해어업관리단 지역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우선 올해는 4,500톤급 무궁화 41호와 43호를 배치해 현장에 투입합니다.


동해어업관리단 관계자(전화)
"거리 단축도 있고 접근성이 괜찮고, 업무 이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어서, 일단 선석이 확보되면 무궁화 41호·43호부터 먼저 보내는 것으로 그렇게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 오는 2030년까지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로 신축 이전할 계획입니다.

또 1,000톤급 어업지도선 2척도 추가 배치해 직원도 80명까지 증원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동해 수역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의 안전 지원과 현장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등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조현규 강원자치도 어업진흥과 지도협력팀장
"강원 동해 수역에서의 어선 안전 조업 지원 활동이 강화되고, 어선 사고 발생에 따른 지원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해어업관리단 지역사무소 개설·운영은 정부 부처 간 협의가 끝나는 이달 말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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