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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방문의 해', 글로벌 관광 수도 도전
[앵커]
강릉시가 올해와 내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ITS세계총회와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등 대형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노리겠다는 전략인데요,

연간 관광객 4천만 명을 유치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에 진입하는 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 꼽히는 강릉은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강릉선과 동해선 등 철도망에는 KTX가 오가고 있고, 고속도로를 비롯한 도로망도 지역을 연결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여건을 기반으로 연간 3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S /U ▶
"강릉시는 KTX 추가 투입 등 잇따른 호재에 맞춰 올해와 내년을 '강릉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에 나섭니다."

오는 6월 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와 10월 ITS 세계총회 등 메가 이벤트가 이어지는 만큼,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잇따른 방문객 유치는 침체된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가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기 부양 효과도 기대됩니다.

[인터뷰]이상무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협회장
"아무래도 이제 국제 방문객들과 지속적인 체류형 방문객 증가에 따른 소비 심리가 많이 증대되어서 지역 상경기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릉 방문의 해' 선포는 강릉시가 역점 추진 중인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내 관광객 4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4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되는 관광·마이스 산업 육성은 더 큰 관광 활성화를 이끌 예정입니다.

[인터뷰]이석제 강릉시 관광진흥팀장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해외 마케팅을 좀 더 강화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방문하고 싶은 그런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강릉시는 오는 23일 '강릉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관광수도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뗄 예정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영상취재 - 원종찬)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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