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7일)까지 강한 한파가 예상되면서 농정당국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비닐하우스의 손상된 부위는 신속하게 보수해 바람 피해와 열 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물별로 적정 온도가 중요한 만큼 야간 최저온도를 과채류 12도 이상, 엽채류는 8도 이상 유지되도록 하고, 적정 습도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관수시설은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의 물을 완전히 뺄 것을 권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