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도는 시내버스와 택시요금, 도시가스 소매공급 비용 등 도에서 결정하는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 도청 콜센터를 활용한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독자적인 물가 안정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삼척과 횡성, 영월, 정선, 철원, 양구, 고성 등 도내 7개 시군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2천만 원씩, 모두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