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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강원대 창업 전초기지 육성 시동
2025-12-15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강원대가 내년 통합 출범을 앞두고 '혁신 창업 육성 계획'을 내놨습니다.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잠재력이 큰 이른바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겠단 계획입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원대 창업혁신원.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286개의 창업 수업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고, 94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지역 혁신 창업의 전초기지라 불리는 이윱니다.
지난해에 만 20건의 창업이 이뤄졌고, 이 중 14건이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 경쟁력도 입증했습니다.
인지도를 갖춘 스타 기업도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감자를 주원료로 한 주류 회사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도 인기 몰이 중인데,
바로 강원대 창업혁신원 작품입니다.
[인터뷰] 김규현 창업기업 대표
"(대학의)창업 관련된 지원 사업들이 저희의 성장에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금 지원 뿐 아니라 컨설팅이나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투자 유치도 하고 지금까지 기업으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강원대는 내년 통합 대학 출범에 맞춰 진일보한 창업 육성 전략도 내놨습니다.
단순 창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춘천과 삼척, 강릉, 원주 등 각 캠퍼스 별 지역 전략 산업과 연결 짓겠단 구상입니다.
/춘천의 경우 정밀 의료, 바이오 헬스, 데이터산업.
삼척은 액화수소와 재난방재, 강릉은 신소재, 해양바이오, 원주는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를 각각 주력 창업 아이템으로 삼습니다. /
[인터뷰] 최용석 강원대 창업혁신원장
"교육, 연구, 창업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이론보다는 창업 동아리, 창업 캠프, 창업 경진대회 등과 같은 실전형 체험형 창업 프로그램을 거점 대학 최고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대는 통합 대학 출범과 함께 정부의 글로컬 대학 지원 사업과 자체 창업 육성 전략을 결합,
매출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 배출에 도전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 디자인 이민석>
강원대가 내년 통합 출범을 앞두고 '혁신 창업 육성 계획'을 내놨습니다.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해 잠재력이 큰 이른바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겠단 계획입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강원대 창업혁신원.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286개의 창업 수업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고, 94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지역 혁신 창업의 전초기지라 불리는 이윱니다.
지난해에 만 20건의 창업이 이뤄졌고, 이 중 14건이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 경쟁력도 입증했습니다.
인지도를 갖춘 스타 기업도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감자를 주원료로 한 주류 회사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도 인기 몰이 중인데,
바로 강원대 창업혁신원 작품입니다.
[인터뷰] 김규현 창업기업 대표
"(대학의)창업 관련된 지원 사업들이 저희의 성장에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금 지원 뿐 아니라 컨설팅이나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투자 유치도 하고 지금까지 기업으로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강원대는 내년 통합 대학 출범에 맞춰 진일보한 창업 육성 전략도 내놨습니다.
단순 창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춘천과 삼척, 강릉, 원주 등 각 캠퍼스 별 지역 전략 산업과 연결 짓겠단 구상입니다.
/춘천의 경우 정밀 의료, 바이오 헬스, 데이터산업.
삼척은 액화수소와 재난방재, 강릉은 신소재, 해양바이오, 원주는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를 각각 주력 창업 아이템으로 삼습니다. /
[인터뷰] 최용석 강원대 창업혁신원장
"교육, 연구, 창업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전주기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이론보다는 창업 동아리, 창업 캠프, 창업 경진대회 등과 같은 실전형 체험형 창업 프로그램을 거점 대학 최고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대는 통합 대학 출범과 함께 정부의 글로컬 대학 지원 사업과 자체 창업 육성 전략을 결합,
매출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 배출에 도전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 디자인 이민석>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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