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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속초 영랑호 부교 철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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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속초 영랑호 부교 구조물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조속한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속초고성양양 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영랑호 부교의 난간 고정용 나사가 빠지거나 손상되는 등 시설 위험성이 잇따라 확인됐다며,

속초시에 즉각적인 출입 통제와 안전 진단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법원의 결정에 따라 영랑호 부교 철거를 위한 조치가 신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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