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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사망사고' 교사 상고 취하..선고유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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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속초 한 테마파크에서 초등학교 현장 학습 중 발생한 학생 사망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가 상고를 취하했습니다.

상고 취하서 제출에 따라 항소심이 선고한 금고 6개월에 선고유예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교사노동조합은 "안전한 교육환경과 합리적 책임 체계를 만들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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