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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대포통장 공급한 'MZ조폭' 검거
2025-11-20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앵커]
국내에서 캄보디아 피싱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을 공급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역 선후배와 지인으로 구성된 2030 'MZ조폭'이었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승용차 한 대가 길을 가로막습니다.
도주 차량을 쫓아온 경찰입니다.
곧이어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됩니다.
캄보디아에 대포통장 등을 공급한 유통 총책입니다.
경찰이 다세대 주택으로 들어갑니다.
폭력 조직원에게 체포 영장을 집행합니다.
◀SYN/음성변조▶
"진술 거부할 수 있고 체포 구속 적부심 청구할 수 있어요. (변호사 선임할 수 있나요?) 예 할 수 있어요."
국내에서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 191개를 공급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강원과 광주, 대전, 울산지역 4개 폭력 조직원 11명 등 5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두 20대와 30대입니다.
이들은 대포통장과 함께 범죄에 활용되기 쉽도록 휴대전화와 신분증도 공급했습니다.
건당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공급된 통장은 로맨스 스캠과 투자 사기, 군 노쇼 사기,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됐습니다.
통장 사용이 확인된 범행만 60건 이상으로 피해액은 37억 원입니다.
이들은 선후배와 지인으로 조직을 꾸렸고, 이탈하려는 조직원에 대해서는 협박하며 관리했습니다.
[인터뷰]
전인재 / 강원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장
"고가의 외제 승용 차량을 타고 다니는 것은 물론 상부 조직원으로부터 변호사 비용이나 벌금,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한 허위 소명 자료 제작 등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물건을 받은 캄보디아 피싱 조직의 총책과 해당 조직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 화면제공 강원경찰청>
국내에서 캄보디아 피싱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을 공급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역 선후배와 지인으로 구성된 2030 'MZ조폭'이었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승용차 한 대가 길을 가로막습니다.
도주 차량을 쫓아온 경찰입니다.
곧이어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됩니다.
캄보디아에 대포통장 등을 공급한 유통 총책입니다.
경찰이 다세대 주택으로 들어갑니다.
폭력 조직원에게 체포 영장을 집행합니다.
◀SYN/음성변조▶
"진술 거부할 수 있고 체포 구속 적부심 청구할 수 있어요. (변호사 선임할 수 있나요?) 예 할 수 있어요."
국내에서 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 통장 191개를 공급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강원과 광주, 대전, 울산지역 4개 폭력 조직원 11명 등 5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두 20대와 30대입니다.
이들은 대포통장과 함께 범죄에 활용되기 쉽도록 휴대전화와 신분증도 공급했습니다.
건당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공급된 통장은 로맨스 스캠과 투자 사기, 군 노쇼 사기,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됐습니다.
통장 사용이 확인된 범행만 60건 이상으로 피해액은 37억 원입니다.
이들은 선후배와 지인으로 조직을 꾸렸고, 이탈하려는 조직원에 대해서는 협박하며 관리했습니다.
[인터뷰]
전인재 / 강원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장
"고가의 외제 승용 차량을 타고 다니는 것은 물론 상부 조직원으로부터 변호사 비용이나 벌금,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한 허위 소명 자료 제작 등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물건을 받은 캄보디아 피싱 조직의 총책과 해당 조직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 화면제공 강원경찰청>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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