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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속초 대관람차 선고 연기..변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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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존치 여부를 둘러싼 행정 소송 1심 선고를 앞두고 법원이 다시 재판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대관람차 사업자 측이 속초시를 상대로 낸 개발행위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변론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당초 법원은 내일(19일) 1심 선고를 내릴 계획이었지만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달을 변론 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해 대관람차가 위법하게 설치됐다며 허가 취소와 시설 해체 등 1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고,

업체는 처분이 부당하며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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