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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능 끝.."모두 고생했습니다"
2025-11-13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끝났습니다.
수험생 모두 수능과의 일전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박명원 기잡니다.
[리포터]
수능과의 일전을 치른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아침과 달리 시험장을 나서는 수험생의 표정에는 후련함이 가득합니다.
든든히 곁을 지켜준 부모님과 포옹하고, 감사 마음도 전합니다.
[인터뷰] 김소윤 춘천여고
"엄마 고3 신경 쓴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해요."
[인터뷰] 장은경 학부모
"나도 사랑하고 너가 더 많이 고생했고, 앞으로 정말 좋은 날만 있을 거라고 생각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했고, 사교육 유리 문항은 배제하는 등 고등교육 정상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수능 최대 변수로 언급되는 사회탐구 영역 쏠림 현상인 이른바 '사탐런'과 관련해서도 "유불리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창원 수능출제위원장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수험생들은 일부 까다로운 문항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지난 모의평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단 반응입니다.
[인터뷰] 김예림 진부고
"영어는 듣기는 좀 쉬웠고 영어는 괜찮았는데 국어는 어려웠어요."
[인터뷰] 서주언 주문진고
"탐구 과목히 특히 어려웠던 것 같고 나머지 과목은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 기출(문제) 푼 거랑 그렇게 별로 차이 안났던 것 같아요."
이번 수능 도내 응시생은 모두 1만3,080명 이며, 이중 1,395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험 성적은 다음달 5일 발표됩니다.
한편 이달부터 대학별 논술 면접 고사가 진행되는 등 '대학 입시'도 본격화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이락춘 원종찬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끝났습니다.
수험생 모두 수능과의 일전을 마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박명원 기잡니다.
[리포터]
수능과의 일전을 치른 수험생들이 교문 밖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아침과 달리 시험장을 나서는 수험생의 표정에는 후련함이 가득합니다.
든든히 곁을 지켜준 부모님과 포옹하고, 감사 마음도 전합니다.
[인터뷰] 김소윤 춘천여고
"엄마 고3 신경 쓴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해요."
[인터뷰] 장은경 학부모
"나도 사랑하고 너가 더 많이 고생했고, 앞으로 정말 좋은 날만 있을 거라고 생각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됐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했고, 사교육 유리 문항은 배제하는 등 고등교육 정상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수능 최대 변수로 언급되는 사회탐구 영역 쏠림 현상인 이른바 '사탐런'과 관련해서도 "유불리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창원 수능출제위원장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였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
수험생들은 일부 까다로운 문항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지난 모의평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단 반응입니다.
[인터뷰] 김예림 진부고
"영어는 듣기는 좀 쉬웠고 영어는 괜찮았는데 국어는 어려웠어요."
[인터뷰] 서주언 주문진고
"탐구 과목히 특히 어려웠던 것 같고 나머지 과목은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 기출(문제) 푼 거랑 그렇게 별로 차이 안났던 것 같아요."
이번 수능 도내 응시생은 모두 1만3,080명 이며, 이중 1,395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험 성적은 다음달 5일 발표됩니다.
한편 이달부터 대학별 논술 면접 고사가 진행되는 등 '대학 입시'도 본격화됩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이락춘 원종찬 >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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