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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AI 시대, 모든 지역이 중심돼야"
2025-11-04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까.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 연설이 있었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AI 대전환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첫 예산이라는 점과 모두가 모든 지역이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균형발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성과를 강조하면서 국익을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부 예산은 AI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예산이라면서 국회의 초당적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지고, 정보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일 년이 뒤처지겠지만,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지게 됩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AI 시대에는 모두가 주역이고 모든 지역이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균형 발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동수당과 노인일자리 등 7개 재정 사업을 비수도권에 더 지원하고, 재정 지원 사업을 선정할 때 지역을 우선하겠다고 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전략 산업을 위해 거점 국립대를 지산학연 협력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했습니다.
"5극3특의 새 시대를 열도록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전격 도입했습니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민주주의도, 경제도, 국민 안전도 없다면서 남북 간 신뢰 회복도 강조했습니다.
"휴전선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을 지속하고, 교류 협력(E), 관계 정상화(N), 비핵화(D)를 통한 END 이니셔티브로 평화 공존,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확실히 열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하고 본회의장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었으며,
이번 정부 예산안이 AI 예산이 아니라 빚잔치 예산, 선거용 현금 살포 예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여러분 안녕하십까.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 연설이 있었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AI 대전환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첫 예산이라는 점과 모두가 모든 지역이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균형발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재명 대통령은 APEC 성과를 강조하면서 국익을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부 예산은 AI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예산이라면서 국회의 초당적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지고, 정보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일 년이 뒤처지겠지만,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지게 됩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AI 시대에는 모두가 주역이고 모든 지역이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균형 발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동수당과 노인일자리 등 7개 재정 사업을 비수도권에 더 지원하고, 재정 지원 사업을 선정할 때 지역을 우선하겠다고 했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전략 산업을 위해 거점 국립대를 지산학연 협력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했습니다.
"5극3특의 새 시대를 열도록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전격 도입했습니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했습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민주주의도, 경제도, 국민 안전도 없다면서 남북 간 신뢰 회복도 강조했습니다.
"휴전선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을 지속하고, 교류 협력(E), 관계 정상화(N), 비핵화(D)를 통한 END 이니셔티브로 평화 공존,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확실히 열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하고 본회의장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었으며,
이번 정부 예산안이 AI 예산이 아니라 빚잔치 예산, 선거용 현금 살포 예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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