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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 탄력..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2025-10-31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청 신청사 건립을 두고 강원도와 춘천시 사이에 벌어졌던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건립 계획이 춘천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습니다.
큰 틀에서 이견이 조율된 만큼 이제 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이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춘천시는 강원도가 제출한 교통영향평가 보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세 차례 심의위원회 끝에 조건부 승인입니다.
"심의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 및 토론을 거친 끝에 조건부로 승인되었습니다."
춘천IC와 합류 지점이라 안그래도 막히는 태백교 인근 교통 흐름이 쟁점이었습니다.
강원도는 태백교 인근 50m 구간을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학곡사거리 좌회전 차로도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리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개선 구간이 짧지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차로 확장을 춘천시와 강원도가 합의해 시행하도록 조건을 달아 통과시켰습니다.
◀ S /U ▶
"교통영향평가가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도청 이전 사업도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총사업비 5천억 원을 투입해 춘천 고은리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현재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병행하고 있으며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조달청 계약을 거쳐 내년 7~8월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청 신청사 건립을 두고 강원도와 춘천시 사이에 벌어졌던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건립 계획이 춘천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습니다.
큰 틀에서 이견이 조율된 만큼 이제 사업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이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춘천시는 강원도가 제출한 교통영향평가 보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세 차례 심의위원회 끝에 조건부 승인입니다.
"심의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 및 토론을 거친 끝에 조건부로 승인되었습니다."
춘천IC와 합류 지점이라 안그래도 막히는 태백교 인근 교통 흐름이 쟁점이었습니다.
강원도는 태백교 인근 50m 구간을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학곡사거리 좌회전 차로도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리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개선 구간이 짧지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차로 확장을 춘천시와 강원도가 합의해 시행하도록 조건을 달아 통과시켰습니다.
◀ S /U ▶
"교통영향평가가 조건부로 승인됨에 따라, 도청 이전 사업도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총사업비 5천억 원을 투입해 춘천 고은리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현재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병행하고 있으며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친 뒤,
조달청 계약을 거쳐 내년 7~8월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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