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터치> 비인기 종목 약진..전국체전 '종합 6위'
2025-10-24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
[앵커]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 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습니다.
강원은 26년 만에 종합 순위 6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는데요.
특히 비인기 종목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김윤지 기자가 체전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폐막했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종합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1999년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전 이후, 26년 만입니다.
◀ 터치스크린 ▶
/강원은 이번 전국체전에 48개 종목, 천 4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성적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73개, 동메달 95개를 따내 총 득점 4만 42점을 획득했습니다.
경남, 인천 등 인구가 더 많은 대도시보다 우수한 성적입니다./
/종목 별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도 역시 수영이 눈에 띱니다.
아시아 신기록을 비롯해 한국 신기록 등 11개의 신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강원 수영의 어벤저스로 불리는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양재훈이 남자 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남자 계영 800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는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신기록을 기록했는데
주 종목인 200m 자유형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통상 4번째 MVP에 선정됐습니다./
/다관왕도 대거 탄생했습니다.
체조 신솔이 선수가 5관왕에, 역도 심도은, 장현주, 원종범 선수가 3관왕에 올랐습니다.
테니스 종목에서도 양구고가 사상 최초 단체전 6연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리포터]
이 외에도 올해 전국체전에선 그동안 점수를 얻기 어려웠던 볼링, 댄스스포츠 등 비인기 종목의 약진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양희구 / 강원도체육회장
"볼링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해 주셨고 그 다음에 합기도, 댄스 스포츠 이 세 가지 종목에서 점수를 약 한 2700점을 획득해 주는 그러한 쾌거를 이뤘기 때문에 올해 우리 강원도가 6위라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자치도와 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서 얻은 종목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 디자인 이민석>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 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렸습니다.
강원은 26년 만에 종합 순위 6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는데요.
특히 비인기 종목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김윤지 기자가 체전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폐막했습니다.
강원자치도는 종합 순위 6위에 올랐습니다.
1999년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전 이후, 26년 만입니다.
◀ 터치스크린 ▶
/강원은 이번 전국체전에 48개 종목, 천 4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성적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73개, 동메달 95개를 따내 총 득점 4만 42점을 획득했습니다.
경남, 인천 등 인구가 더 많은 대도시보다 우수한 성적입니다./
/종목 별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도 역시 수영이 눈에 띱니다.
아시아 신기록을 비롯해 한국 신기록 등 11개의 신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강원 수영의 어벤저스로 불리는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양재훈이 남자 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남자 계영 800m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는 단체전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신기록을 기록했는데
주 종목인 200m 자유형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통상 4번째 MVP에 선정됐습니다./
/다관왕도 대거 탄생했습니다.
체조 신솔이 선수가 5관왕에, 역도 심도은, 장현주, 원종범 선수가 3관왕에 올랐습니다.
테니스 종목에서도 양구고가 사상 최초 단체전 6연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리포터]
이 외에도 올해 전국체전에선 그동안 점수를 얻기 어려웠던 볼링, 댄스스포츠 등 비인기 종목의 약진도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양희구 / 강원도체육회장
"볼링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해 주셨고 그 다음에 합기도, 댄스 스포츠 이 세 가지 종목에서 점수를 약 한 2700점을 획득해 주는 그러한 쾌거를 이뤘기 때문에 올해 우리 강원도가 6위라는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자치도와 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서 얻은 종목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김윤지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 디자인 이민석>
김윤지 기자 yunz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