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김우진, 고유림
명절 연휴 사라진 불법 현수막
2025-10-13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
[앵커]
불법 현수막은 특히 명절때 더 기승입니다.
그런데 원주에서는 이번 명절 연휴에 불법 현수막을 볼 수 없었습니다.
무슨 이유였는지, 송승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불법 현수막은 도심 미관을 헤치고, 차량 운전에도 방해가 되기 일쑵니다.
특히 명절 연휴를 전후로 정치 관련 현수막이 집중적으로 게시됩니다.
선거를 앞둔 명절은 더 심합니다.
그런데 이번 연휴 기간 원주에서는 불법 현수막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원주시가 불법 현수막 470여 장을 철거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상업용 지정게시대 585면 중 140면을 한시적으로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습니다.
[인터뷰] 홍정표 / 원주시 광고물팀장
"불법 현수막 정비 계획을 사전에 홍보하고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대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정치인들의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불법 현수막 게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브릿지▶
"명절마다 기승을 부리는 불법 현수막이 사라지자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최승화 / 원주시 무실동
"원래 현수막이 되게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안 좋았었는데 요번에 오다 보니까 많이 정리됐고 깔끔하게 있어서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원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현수막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합법적인 현수막 게시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불법 현수막은 특히 명절때 더 기승입니다.
그런데 원주에서는 이번 명절 연휴에 불법 현수막을 볼 수 없었습니다.
무슨 이유였는지, 송승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불법 현수막은 도심 미관을 헤치고, 차량 운전에도 방해가 되기 일쑵니다.
특히 명절 연휴를 전후로 정치 관련 현수막이 집중적으로 게시됩니다.
선거를 앞둔 명절은 더 심합니다.
그런데 이번 연휴 기간 원주에서는 불법 현수막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원주시가 불법 현수막 470여 장을 철거했기 때문입니다.
대신 상업용 지정게시대 585면 중 140면을 한시적으로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습니다.
[인터뷰] 홍정표 / 원주시 광고물팀장
"불법 현수막 정비 계획을 사전에 홍보하고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대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정치인들의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가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불법 현수막 게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브릿지▶
"명절마다 기승을 부리는 불법 현수막이 사라지자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최승화 / 원주시 무실동
"원래 현수막이 되게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안 좋았었는데 요번에 오다 보니까 많이 정리됐고 깔끔하게 있어서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원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현수막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합법적인 현수막 게시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