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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살인, 시신 훼손.."마을 발칵"
2025-10-10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석 연휴 기간 화천에서 이웃을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시신도 훼손해 인근 하천 변에 유기했는데요.
경찰이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주택 근처에 경찰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지난 3일 70대 남성 A씨가 8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현장입니다.
A씨는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하고 인근 하천 변에 유기했습니다.
◀SYN / 음성변조▶ 마을 주민
"사람은 그렇게 무섭게 안 생겼는데 그런 짓을 어떻게 하지. 난 그 소리 듣고 어제 내가 잠을 못 잤어."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집을 찾은 가족이 B씨가 집에서 보이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경찰은 그제 하천 인근에서 훼손된 B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시신을 발견한 직후 A씨는 음독을 시도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생명에 지장이 없던 A씨를 어제 긴급 체포하고 화천경찰서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살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같은 마을에 살던 A씨와 B씨는 이전에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음성변조▶ 마을 주민
"조금 안 좋으셨어요. 막 할머니 좀 많이 괴롭히고. 경찰도 몇 번 오고 그랬어요 사실 전에도. 할머니가 신고도 하고.."
A씨의 주거지에서 흉기 등 증거를 확보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석 연휴 기간 화천에서 이웃을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시신도 훼손해 인근 하천 변에 유기했는데요.
경찰이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주택 근처에 경찰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지난 3일 70대 남성 A씨가 8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현장입니다.
A씨는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하고 인근 하천 변에 유기했습니다.
◀SYN / 음성변조▶ 마을 주민
"사람은 그렇게 무섭게 안 생겼는데 그런 짓을 어떻게 하지. 난 그 소리 듣고 어제 내가 잠을 못 잤어."
지난 6일 추석을 맞아 집을 찾은 가족이 B씨가 집에서 보이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경찰은 그제 하천 인근에서 훼손된 B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시신을 발견한 직후 A씨는 음독을 시도해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생명에 지장이 없던 A씨를 어제 긴급 체포하고 화천경찰서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살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같은 마을에 살던 A씨와 B씨는 이전에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YN/음성변조▶ 마을 주민
"조금 안 좋으셨어요. 막 할머니 좀 많이 괴롭히고. 경찰도 몇 번 오고 그랬어요 사실 전에도. 할머니가 신고도 하고.."
A씨의 주거지에서 흉기 등 증거를 확보한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홍찬영>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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