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안을 아우르는 관광 자원을 활용해 프랑스 니스를 뛰어넘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재도전합니다.

양양군은 민자와 재정 사업비 등 모두 1조 300억 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부지는 손양면 수산리 일대로 수산항을 중심으로 해역과 육지 등 모두 235만㎡가 포함되며,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에는 해양레저 마리나와 씨케이션파크, 432실 규모의 호텔·리조트 건립도 포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