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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 추석 황금연휴 시작
2025-10-03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
[앵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주말을 포함해 길게는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요,
전통시장은 말 그대로 대목을 맞았고,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추석 연휴 첫날부터 전통시장이 떠들썩합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명절을 준비하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송편부터 맛깔스러운 부침개까지.
저렴한 가격에 덤을 얹어주는 인심은 넉넉합니다.
오연석 상인
"메밀전, 꼬치전, 동그랑땡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라고."
문혜지 상인
"많이 모이실 테니까 평소보다 많이 좀 나와서 포장하고 있습니다."
올 추석 전통시장에서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19만 9천 원 정도.
대형마트보다 7% 정도 저렴합니다.
홍경숙 원주 관설동
"장 보러 나왔고요. 그리고 지금 나오면 다양한 게 많고 가격도 조금 저렴하고 해서 항상 전통시장으로 오거든요."
버스터미널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버스에 오릅니다.
고향을 가족 만날 생각에, 반대로 아들, 딸 집을 찾아가는 부모도 기분이 들뜨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김추자 동해시 북평동
"천안으로 가요 아들 집에. 그냥 명절이면은 기대가 돼가지고 그래도 제가 가는 게 나아요 아들이 피곤하니까."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도내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32만 5천여 대.
추석 당일에는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40만 4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5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주말을 포함해 길게는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요,
전통시장은 말 그대로 대목을 맞았고,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추석 연휴 첫날부터 전통시장이 떠들썩합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명절을 준비하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송편부터 맛깔스러운 부침개까지.
저렴한 가격에 덤을 얹어주는 인심은 넉넉합니다.
오연석 상인
"메밀전, 꼬치전, 동그랑땡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라고."
문혜지 상인
"많이 모이실 테니까 평소보다 많이 좀 나와서 포장하고 있습니다."
올 추석 전통시장에서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19만 9천 원 정도.
대형마트보다 7% 정도 저렴합니다.
홍경숙 원주 관설동
"장 보러 나왔고요. 그리고 지금 나오면 다양한 게 많고 가격도 조금 저렴하고 해서 항상 전통시장으로 오거든요."
버스터미널 대합실이 북적입니다.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버스에 오릅니다.
고향을 가족 만날 생각에, 반대로 아들, 딸 집을 찾아가는 부모도 기분이 들뜨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김추자 동해시 북평동
"천안으로 가요 아들 집에. 그냥 명절이면은 기대가 돼가지고 그래도 제가 가는 게 나아요 아들이 피곤하니까."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도내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32만 5천여 대.
추석 당일에는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40만 4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5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영상취재 이락춘)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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