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해외연수 과정에서 불거진 예산 부풀리기 논란과 관련,

연수에 가지 않은 시의회 직원만 검찰에 송치 되자 시민 사회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오늘(2일) 성명을 내고 "국외연수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시의원들은 본인의 책임은 외면한 채 형식적인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3년 복지환경위 국외연수에서 불거진 항공료 부풀리기 문제와 관련해 직원만 책임을 지게 된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