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꽝닌성 미디어그룹 QMG와 G1방송이 교류 15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트란 반 민 QMG 문화체육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오늘(22일) G1방송을 찾아 환영행사를 가졌습니다.

G1방송 전종률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양 방송사가 다양한 협력을 넘어 민간 외교의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트란 반 민 단장도 "양 방송사의 협업 관계가 중요하고 꽝닌시에서도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베트남 시청자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해 선보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QMG는 베트남 꽝닌성 전역에 전파를 내보내는 국영방송사로, 지난 2010년 G1방송과 교류협약을 맺고 매년 방문단을 교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