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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가뭄 피해 강릉지역 학교 급식 위생 강화
2025-09-10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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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뭄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지역 일선 학교에 급식 위생 관리 조치가 강화됩니다.
교육부는 강릉 가뭄으로 인해 일선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가 어려워 외부 조리 식품을 제공하는 경우 추가 비용 등을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으로 긴급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외부 조리 식품 공급 업체에 대해 사전에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강릉 지역에 식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정보 등을 학교와 공유할 예정입니다.
현재 강릉 지역 97개 초중고교 가운데 81개 학교가 제한 급수 지역에 포함돼 있으며, 현재까지 급식 제공에 차질이 없지만, 물이 많이 사용되는 식단 등은 조정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강릉 가뭄으로 인해 일선 학교 급식실에서 조리가 어려워 외부 조리 식품을 제공하는 경우 추가 비용 등을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으로 긴급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외부 조리 식품 공급 업체에 대해 사전에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강릉 지역에 식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 정보 등을 학교와 공유할 예정입니다.
현재 강릉 지역 97개 초중고교 가운데 81개 학교가 제한 급수 지역에 포함돼 있으며, 현재까지 급식 제공에 차질이 없지만, 물이 많이 사용되는 식단 등은 조정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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