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 마지막회인 강원자치도 편이 오늘(2일) G1방송에서 열렸습니다.

G1방송과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토론회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전문가 패널로 출연해 '새로운 강원, 특별 자치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다뤘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내년 국비 10조 원 확보에 따른 성과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는 강릉 재난사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와 동해삼척 수소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접경지역과 폐광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다뤘습니다.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40분부터 7시20분까지, 18개 시군 순회 방식으로 생방송된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는 오늘(2일) 강원자치도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