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강릉 재난사태 선포에 따른 범정부 가뭄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가뭄 관련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군과 소방의 물 추가 공급 방안을 비롯해 수원 확보를 위한 인근 저수지 활용, 댐과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등이 논의됐습니다.